5월 31일 관심종목

외국 창구 매수 힘받아 급등
엘지카드

전날에 비해 소폭 오른 3만2600원에서 시작했지만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오늘 종가는 전일 대비 2400원(7.45%)이 오른 3만4600원을 나타냈고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127만여주를 기록했다. 유무상 증자 뒤 거래가 재개된 지난 3월2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엘지카드의 자산품질 회복 속도가 놀랄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장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상한가 행진 닷새만에 ‘멈춤’
신성디엔케이

지난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전날보다 1310원 하락한 743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감소한 40여만주 기록했다. 자회사인 아이스텍이 냉각화장품 용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재료로 지난 주말까지 4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그러나 스스로 주가급등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공시한데 이어 지난 27일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되자 하한가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