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매력 부각 상승세 탄탄
국민은행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배경으로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전날보다 1.12% 상승한 4만5050원으로 마감했다. 4만5천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일만이다. 배당이나 실적 면에서 대형 은행주 가운데 가장 투자매력이 높은 종목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부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호전이 기대된다며 은행업종 가운데 최우선 매수주로 추천했다.
무상증자 소식에 반등→급락
에스엠
무상증자 발표에 주가가 하한가 근처에서 20% 이상 급반등했다가 되밀리면서 전날보다 3900원(-10.71%) 하락한 3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증가한 113만여주를 기록했다. 에스엠은 유통주식 증대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으며, 공시되자마자 하한가 근처에 머물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으나 결국 10.71% 하락한 채 끝났다. 회사쪽은 증자일정과 규모는 확정되는대로 추후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