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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코스닥, 다시 490선 회복

등록 2005-06-16 10:02수정 2005-06-16 10:02

코스닥시장이 투자심리 호전과 기관, 외국인의매수 우위 속에 지수 490선을 회복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5포인트(0.61%) 오른 489.41로 출발한 뒤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 오전 10시 현재 5.22포인트(1.07%) 높은 491.6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선데 이어 미국 증시에서도 상승세가이어지자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은 양호한 투자심리 속에 지수 500선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기타법인과 개인의 매도 우위에도 불구하고 기관, 특히 투신권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35억원, 외국인이 2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지만개인은 2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운송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유통업종의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관련주와 무선인터넷,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지만 제약주들과 줄기세포 관련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동서가 증권사의 호평 속에 상한가에 올랐고 서울반도체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NHN과 LG텔레콤, CJ홈쇼핑은 약세다.


인터파크는 성장성에 대한 긍정론이 다시 제기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아시아나항공은 국제유가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한 채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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