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관심종목

“외자 조달 성공” 52주 신고가
하이닉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을 통해 13억달러에 이르는 외자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이후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종가는 전날에 비해 1050원 오른 1만7400원. 거래량도 세 배 이상 늘어난 1150만주를 나타냈다. 노무라증권이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높였고 크레디리요네증권도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이 사흘 동안 7.02%에서 7.36%로 높아졌다.

유상증자 발표에 하한가로 뚝
조아제약

%%990002%% 전날에 비해 소폭 오른 1만2천원에서 시작했지만 250만주에 이르는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했다. 1750원(14.77%) 하락하면서 하한가인 1만1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약간 줄어든 120만여주를 나타냈다. 회사 쪽은 오후장에서 공시를 통해 “25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알렸다. 기준일은 7월6일이고 주당 7410원에 모집금액은 18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