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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1.12 19:52 수정 : 2011.01.13 09:02

이틀째 사상 최고치 2094.95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63(0.32%) 오른 2094.9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일본이 유럽지역 국가들의 채권을 사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에는 프로그램 매도물량의 영향으로 2090선 안팎에서 움직이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이 300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을 키워 장중 한때 2098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현물에서는 308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코스피200 선물은 1918억원어치를 매도했으며, 개인은 현물에서 399억원어치 순매도, 코스피200 선물은 3565억원어치 순매수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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