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7.03 20:55
수정 : 2011.07.03 20:55
삼성증권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져도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 펀드를 지난달 2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시장 대비 초과수익이 예상되는 업종의 주식을 사고 시장수익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의 주식을 빌려 파는 전략을 사용한다. 동일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로 매수·매도를 동시에 취해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차익을 노린다. 자산의 40% 이내는 코스피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 때에도 수익률의 일부를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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