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9.25 21:08
수정 : 2011.09.25 21:08
대우증권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상품을 내놨다. 이 증권사의 ‘폴리원 랩’과 ‘이티에프(ETF)스위칭 랩’ 두 상품은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 자체의 자산배분모델 시그널에 따라 위험자산(주식)의 편입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즉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시장 하락기에는 채권 이티에프(ETF), 아르피(RP)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김분도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장은 “운용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오랜 기간 검증된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4가지 유형의 상품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최소투자금액은 폴리원 랩은 5000만원, 이티에프스위칭 랩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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