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에이블씨엔씨, 에이디피엔지니어링, 이노와이어리스 등 코스닥 등록 예정기업 3곳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들 3사는 모두 24~26일에 청약을 실시하며 일반투자자는 25일부터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미샤’ 상표로 유명한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블씨엔씨는 미래에셋증권이 16만4164주, 교보·굿모닝신한증권이 각각 8208주를 청약받는다.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은 우리증권이 22만4770주를 청약받고 신영·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만3222주를 접수한다. 이동통신망 운영장비 제조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는 주간사인 동원증권이 13만2003주, 엘지투자증권이 1만8천주, 교보·대우·동양·한화·현대증권이 1만주씩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격은 에이블씨엔씨가 2만원,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이 1만500원, 이노와이어리스가 1만3400원으로 결정됐고,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이호을 기자 he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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