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우리회사 입사 “재수생 환영”

등록 2008-09-01 18:57

기업들 “도전정신 높이 사”
입사지원에서 한번 떨어졌다고 낙담하지 말고 정말 들어가길 원하는 기업이라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도전해도 괜찮을 듯 하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인사담당자 10명 가운데 7명은 입사지원에서 탈락했던 지원자가 다시 입사지원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 입사지원 탈락자가 다시 입사지원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인사담당자의 68.7%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응답자의 50.3%가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을 높이 사서’를 꼽았다. ‘그 사이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어서’(16.9%), ‘능력을 제대로 다시 평가하고 싶어서’(16.4%), ‘애사심이 남다를 것 같아서’(13.8%)가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의 71.5%는 ‘실제 전에 탈락했던 지원자가 다시 입사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답해 재지원자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지원자의 지원 결과는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는 응답이 34.3%이었으나, ‘최종 합격했다’는 응답도 33.8%를 차지했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