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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토막 취업강좌] 취미생활 즐기기…‘난 우수한 인재’ 자기최면

등록 2008-09-23 18:36

토막 취업강좌 / 직장인 슬럼프 탈출법

많은 직장인이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때문에 직장생활에서 슬럼프를 겪는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택했더라도 업무가 반복되면 슬럼프를 겪는데, 하고 싶은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을 골라야만 하는 요즘 세태는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게 된다.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우선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일 자체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라도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 필요가 있다. 취미나 특기를 만들어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풀고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것도 유용한 수단이 된다.

‘나는 우수한 인재’라는 자기최면도 도움이 된다. 슬럼프를 겪게 되면 업무 몰입도가 떨어지면서 업무 성과도 낮아져 이중삼중고를 겪게 된다. 이럴 때 스스로 우수한 인재라는 자부심을 심어줌으로써 업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을 높일 수 있다. 또 스스로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기를 원하는지 구체적인 인생의 비전을 세우도록 한다. 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에서 타협하는 게 아니라 열정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 뒤에 구체적인 경로를 세우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과 내가 목표의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분명해질 것이다.

단계적으로 이뤄갈 수 있는 경력개발 경로를 세우는 것도 슬럼프 극복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대신 목표는 단기적이고 단계적으로 수립해야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목표가 이뤄지면 이후의 계획을 조정하고 보완해야 한다. 계획은 명료해야 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해야 한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 ‘승진하고 싶다’가 아닌 ‘언제까지 어떤 직급으로 승진하고 싶다’,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모으고 싶다’, ‘언제쯤 어떤 기업의 어떤 직급으로 이직해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등 구체적이고, 달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재명 기자, 도움말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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