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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기업들 ‘통해야 산다’

등록 2012-02-21 21:28

대한항공 ‘소통나무’ 심어
현대산업, 가이드북 발간
기업들이 불안한 대외환경을 직원들 간 역량 결집을 통해 헤쳐나가고자 소통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건물에서 ‘소통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건물 1층 로비에 세워진 이 소통나무에는 임직원들이 회사나 동료들에게 바라는 점을 적은 메시지 카드를 자유롭게 매달 수 있도록 돼 있다. 메시지 카드는 모아서 수신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세계 경기침체, 고유가 등 외부 위기를 헤쳐 나가려면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소통나무 외에도 사내 누리집에 소통 게시판을 운영하고, 다른 부서와 교류할 수 있도록 ‘부서간 1촌맺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매달 팀과 부서에서 ‘해피아워’(Happy Hour)를 정해 팀원 간 소통도 지원하기로 했다.

‘소통과 혁신’을 기업문화로 정한 현대산업개발은 ‘통하는 기업, 통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회사의 성장 과정과 기업 윤리를 되돌아보고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사고방식은 무엇이며, 어떤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천 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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