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조사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성실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 기업 30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보니, 응답 기업의 89.2%가 신입사원을 뽑을 때 스펙보다 인재상을 더 중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입사원 선발 시 스펙이 우수해도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으면 떨어뜨리는지’를 물었더니, 응답 기업의 20.7%가 ‘자주 그렇다’, 59.0%가 ‘가끔 그렇다’고 밝혀 그렇지 않다(20.3%)는 응답을 압도했다. 기업들은 인재상(복수응답)으로 성실성·책임감(39.0%), 전문성(30.5%), 실무능력(29.5%), 창의성(29.2%), 글로벌 역량(25.2%) 등을 선택했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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