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직원들과 수평적 호칭 도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직급 및 직책에 상관없이 모든 임직원을 ‘OOO님’으로 부르는 수평적 호칭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는 수평적 호칭 도입이 임직원 간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강화하고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확산을 통한 회사 내 자유로운 소통 강화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호칭 혁신은 이해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면 직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아울러 자녀 입학 휴가 및 난임 휴직, 신규 입사자 특별 휴가 등을 신설했고, 배우자 출산 휴가 및 장기근속자를 위한 리프레쉬 휴가는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