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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김재천 부사장 등 애경그룹 임원 15명 승진

등록 2017-12-11 15:37수정 2017-12-11 15:55

애경그룹 임원인사 발표
애경그룹이 11일 2018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애경그룹 인사 현황을 살펴보면, 신규임원 7명 선임 등 총 15명 승진하고 3명은 계열사를 이동했다.

애경그룹은 김재천 에이케이(AK)홀딩스 전무와 김진태 에이케이(AK)플라자 전무 등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영수 에이케이(AK)컴텍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윤진호 애경산업 상무보와 유명섭 제주항공 상무보, 이종화 애경유화 상무보, 이정석 에이케이(AK)플라자 상무보, 이희경 애경개발 상무보 등 5명도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김호섭·송근목·한민일 등 부장 3명과 윤재욱 제주항공 부장, 이정무 애경유화 부장, 최선규 애경화학 부장, 배상조 코스파 부장 등 총 7명은 신규임원인 상무보가 됐다. 이어 김재천 전무는 제주항공 경영본부장에, 장우영 전무는 애경 피엔티(PNT) 관리담당에, 송병호 상무는 제주항공 호텔사업추진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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