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1.12 08:57
수정 : 2018.11.12 17:44
서울 남산그린빌딩 ‘동반성장센터’서
엑슨투·비디 등 17개 협력사 참여
12~23일 누리집 통해 사전 신청 접수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오는 29~30일 서울 중구 에스케이(SK)남산그린빌딩 20층 ‘에스케이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우수 협력사를 위한 첫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엑슨투·비디·미디어브레인 등 에스케이텔레콤 우수 협력사 17곳이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 재무,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회사별로 다양하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협력사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직무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은 협력사 채용박람회 누리집(job-fair.co.kr)을 통해 12~23일 구직 참여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에스케이텔레콤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에스케이남산그린빌딩 20층에 ‘동반성장센터’를 개관한다. 에스케이그룹 공유인프라 활동의 하나로, 에스케이텔레콤 협력사 임직원들이 교육, 세미나, 회의 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방된다.
김동섭 에스케이텔레콤 에스시엠(SCM) 그룹장은 “앞으로도 협력사 및 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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