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11 16:14
수정 : 2019.12.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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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여성 리더십 포럼 ‘롯데 와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우수여성리더’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황나래 대리, 롯데렌탈 최은영 사원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 롯데컬처웍스 임아영 팀장, 롯데호텔 모스크바 엘라 도르마토바 (Ella Dolmatova)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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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리·사원급 직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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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여성 리더십 포럼 ‘롯데 와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우수여성리더’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황나래 대리, 롯데렌탈 최은영 사원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 롯데컬처웍스 임아영 팀장, 롯데호텔 모스크바 엘라 도르마토바 (Ella Dolmatova)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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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여성 리더십 포럼 ‘롯데 와우(WOW·Way Of Woman)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와우 포럼은 여성 리더의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올해 포럼은 ‘승리의 순간들(Your Winning Moments)’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이기는 문화(Winning Culture)’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 대리와 사원급 직원들이 초청됐다. 롯데컬처웍스 임아영 팀장, 최은영 롯데렌탈 사원, 황나래 롯데케미칼 대리, 엘라 도르마토바 롯데호텔 모스크바 팀장 등이 ‘우수여성리더’로 선정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와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롯데는 밝혔다.
여성인재 육성 등에 힘쓴 계열사로 대홍기획이 선정돼 대상을 받았으며, 롯데컬처웍스와 롯데홈쇼핑, 롯데물산이 우수상을 받았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여성인재라면 누구나 당연히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꿈을 키우는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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