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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포토] 허리케인 ‘이언’에 초토화된 미 플로리다…최소 15명 사망

등록 2022-09-30 12:11수정 2022-09-30 12:34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주택가 모습. AP/연합뉴스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주택가 모습. AP/연합뉴스

역대 5번째 강도의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를 관통하며 기록적 폭우와 강풍으로 곳곳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 지역 전체에 12시간~24시간 동안 약 30㎝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된 가운데 일부 지역은 1천년에 한번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는 수준의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몇몇 지역은 바닷물이 빠지지 않아 여전히 침수된 상태다.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최소 15명이 허리케인과 관련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시엔엔〉(CNN) 방송은 보도했다. 피해가 속속 보고되면서 사상자 규모는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언이 빠져나가면서 파괴된 도시 모습과 구조 작업 등 외신으로 들어온 사진들을 모아본다.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모습. 배들이 도로 한복판까지 올라와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모습. 배들이 도로 한복판까지 올라와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배가 차 위에 올라와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배가 차 위에 올라와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주택가 사이에 배들이 서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주택가 사이에 배들이 서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한 구조 대원이 침수된 거리에서 구조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한 구조 대원이 침수된 거리에서 구조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시민들이 플로리다주 보니타 스프링스 피해를 입은 가게에서 파괴된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다.AFP/연합뉴스
시민들이 플로리다주 보니타 스프링스 피해를 입은 가게에서 파괴된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다.AFP/연합뉴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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