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무장한 브라질 경찰들이 18일 리우데자네이루 슬럼가에서 총을 겨누고 있다. 전날 리우에선 마약상들이 경찰 헬리콥터를 총으로 쏴서 격추시키고 버스 5대와 학교 1곳에 불을 지르는 등 전쟁 같은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12명이 숨졌다. 리우는 최근 2016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지만 치안문제 해결이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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