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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안창호 선생 족적 ‘세계민권 명예의전당’에 새긴다

등록 2011-12-09 19:37

도산 안창호
도산 안창호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
새해 1월6일에 헌액식
도산 안창호(사진) 선생이 미국 민권단체 트럼펫어워즈재단이 운영하는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ICF·이하 명예의 전당)에 아시안으로는 최초로 2012년 헌액자로 확정됐다. 모두 9명인 헌액자들의 발자국을 명예의 전당 바닥에 새기는 헌액식은 새해 1월6일 열린다. 흑인민권운동의 대모인 저노나 클레이턴(81) 재단 이사장은 8일(현지시각) <연합뉴스>에 “도산 안창호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읽으면서, 그가 보여준 용기와 리더십을 후세에 길이 남겨야겠다는 데 모든 이가 뜻을 같이했다”며 “명예의 전당 최초로 한국의 용기 있는 지도자를 모시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명예의 전당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수행비서를 지낸 클레이턴 이사장이 2004년 “모든 사람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고 자신을 희생한 용기 있는 정의의 투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설립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국립마틴루서킹 역사유적지 안에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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