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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노장 만세’ 마돈나, 지난해 대중가수 수입 1위

등록 2013-02-26 19:29

마돈나.
마돈나.
노장들의 힘! 전세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대중음악인의 1~3위를 50~70대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차지했다.

영국 <비비시>(BBC)는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 집계결과 팝스타 마돈나(54)가 3460만달러의 소득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돈나는 지난해 5월31일 이스라엘에서 출발해 12월22일 아르헨티나에 이르기까지 7개월 동안 전세계를 돌며 총 88회의 콘서트를 열었으며 221만여명이 이를 관람했다.

마돈나의 뒤를 이어 미국의 로커인 브루스 스프링스틴(64), 핑크 플로이드의 창립 멤버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로저 월터스(70)가 각각 3340만달러, 2100만달러로 2,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17번째 앨범 ‘레킹 볼’을 발매한 스프링스틴은 여는 공연마다 매진이 될 만큼 인기가 높았으며 수익금의 92%가 모두 라이브공연에서 나왔다. 워터스는 대형 기획쇼인 ‘더 월 라이브 투어’의 덕을 많이 봤다. 캐나다의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 비버(19)는 160만달러를 벌어 10위를 기록했는데 이중 콘서트쇼에서 100만달러를 벌었다.

음악인들의 주된 수입원은 고액의 공연 수입으로, 지난해에도 10위권에 든 스타들은 전체 수입 가운데 공연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84.2%였다. <비비시>는 “만약 콘서트 수입이 전체 수입 중 60.1%인 저스틴 비버가 없었더라면 평균 수치가 더 올라갔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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