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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미 백악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동맹 강화 기대“

등록 2017-05-10 08:12수정 2017-05-10 15:22

대변인 명의 논평…“협력 고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한·미 동맹 강화 등에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한·미 동맹 강화 등에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각)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숀 스파이서 대변인 명의의 축하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며, 한국인과 함께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권력 이양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어 “지속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강화하고, 영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문 당선인과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등 한-미간 현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당선인과 만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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