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무슬림은 17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슬람의 폭력성을 시사한 자신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한 것을 사과로 받아들이고 "교황의 사과가 전 세계 무슬림과 기독교간 관계를 증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북부 러크노우시에 있는 인도 전국 무슬림조직인 AIMPLB는 이와 함께 모든 항의 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러크노우(인도) AFP=연합뉴스)
y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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