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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02:29 수정 : 2005.01.09 02:29

팔레스타인 총선이 오는 7월17일 실시된다고 라우히파투흐 팔레스타인 임시 수반이 8일 밝혔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투흐 임시 수반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동)예루살렘 거주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오는 7월 17일 실시되는 자유 직접 총선에 참가해 팔레스타인 사회에 안정을 가져다 줄 것"을 촉구한다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파투흐 수반은 총선이 당초 5월로 예정됐었으나 이 기간이 고등학교와 대학의 시험일자와 겹쳐 7월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에는 선거법 개정으로 88명이 아닌 124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6년이후 처음 치뤄지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파타운동이 석권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슬람 과격단체들이 대거 후보를 낼 것으로 보여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자시티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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