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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체니 부통령 방문 바그람 미군기지 인근서 폭탄테러

등록 2007-02-27 16:42

체니는 무사…수십여명 사상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전격 방문한 아프가니스탄의 미군기지 인근에서 27일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자살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체니 부통령는 전날 파키스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카불외곽의 바그람 기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폭발 사건은 이 기지의 정문 밖에서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적어도 19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그러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당국자들은 체니 부통령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당국자들은 이번 폭탄테러가 체니 부통령을 위협하기 위해 의도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미측 관계자는 "체니 부통령은 폭발 장소 근처에 없었다"면서 "그는 폭발당시 기지 안에서 안전하게 있었다"고 말했다.

shin@yna.co.kr


(카불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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