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시한 다시 연장 강력 시사
정부 당국자는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건과 관련, "지금 현재도 무장단체측과 여러 경로를 통해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른바 납치단체측이 제시한 협상시한(오후 11시30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해 협상시한이 또다시 연장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또 "(이른바 시한) 이후에도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탁 기자 lw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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