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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3 18:21 수정 : 2005.06.03 18:21

이라크 저항세력의 테러 공격으로 지난 1년6개월동안 1만2천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바얀 자브르 이라크 내무장관은 2일 폭발, 매복 등 각종 테러 공격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모두 1만2천명의 민간인이 숨져 하루 평균 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당국은 사망 장소로 볼 때 이 가운데 1만여명이 시아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자브르 장관은 덧붙였다.

미군의 경우, 2003년 5월 이라크 침공 이래 지금까지 1천663명이 숨졌다고 국방부 관리가 전했다.

한편 이날 이라크에서는 자살폭탄 테러와 무차별 총격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지방의회 고위 지도자와 이라크 쿠르드족 부총리의 경호원 등 최소한 49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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