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브라질 리우디자네이루에 있는 옛 인디안 박물관 창턱에 인디언 고유 머리치장을 한 남자와 복면을 쓴 이가 앉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예전엔 박물관이었으나 지금은 원주민 부족 10가구가 살고 있는 이 곳을 강제 철거하기 위해 진압장비를 갖추고 건물을 에워쌌다. 이 건물은 2014년 월드컵 결승전과 2016년 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릴 마라카나 축구경기장 옆에 자리잡고 있다. 건물 주변 거리도 대형 쇼핑몰·스포츠 센터 등이 들어서 대대적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리우디자네이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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