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소년을 겨눈 총구…이스라엘 군인에 비난 빗발

등록 2013-02-19 19:33수정 2013-02-19 21:22

소년을 겨눈 총구…이스라엘 군인에 비난 빗발
소년을 겨눈 총구…이스라엘 군인에 비난 빗발
한 이스라엘군 저격수가 등을 돌리고 앉아 있는 소년의 머리를 총의 망원 조준경에 정조준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데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이 사진이 어떤 상황에서 찍혔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배경이 이슬람 건축물인 첨탑(미너렛)과 아랍풍 시가지인 것으로 보아 표적이 된 소년은 팔레스타인 사람으로 보인다고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인권단체는 물론 이스라엘 퇴역군인들조차도 문제를 제기하자,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 사진은 이스라엘군의 가치와 윤리에 맞지 않는다”며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이 사진을 지난달 25일 사진공유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르 오스트로브스키(20)는 이스라엘 저격부대 소속으로, 논란이 커지자 곧 사진을 내렸다. 그는 군 조사 과정에서 “내가 찍은 게 아니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을 올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사진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한겨레 인기기사>

MB정부, ‘셀프훈장’ 이어 이번엔 ‘4대강 셀프검증’
MBC “알통 크면 보수?” 논문왜곡 ‘황당’ 뉴스
퇴직 뒤 아무것도 않으면 846억원?
농심라면 스프 원료서 또 발암물질
서울 주유소, 가장 비싼 곳과 싼 곳 529원 차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