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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9 00:13 수정 : 2005.01.29 00:13

이스라엘군은 28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의 치안권을 팔레스타인측에 이양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하고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단계적으로 군사활동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쉐 얄론 이스라엘군 사령관은 이스라엘군에 대해 가자지구에서 군사활동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히고 다음 주에 가자지구로 통하는 길목이 다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의 이 같은 조치는 팔레스타인 경찰이 가자지구에 배치된 후 수시간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이날 팔레스타인 치안당국은 경찰 병력 수천명을 가자 지구에 배치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치안권 이양 조치의 일환으로 수일 내에 이스라엘 병력이 철수를 시작하고 일부 지역의 도로 봉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루살렘 APㆍ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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