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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1098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등록 2021-06-17 10:32수정 2021-06-17 11:42

길이 73㎜, 너비 52㎜, 두께 27㎜
1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전 세계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1천98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을 들고 있다. 가보로네 AF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전 세계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1천98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을 들고 있다. 가보로네 AFP/연합뉴스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역대 세 번째 크기로 보이는 다이아몬드가 채굴됐다고 <로이터>가 16일 보도했다.

1098캐럿짜리인 이 다이아몬드는 데브스와나 다이아몬드 회사에 의해 보츠와나의 목그위치 마시시 대통령에게 전해졌다.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1098캐럿 다이아몬드. 데브스와나 다이아몬드 회사가 16일 공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1098캐럿 다이아몬드. 데브스와나 다이아몬드 회사가 16일 공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다이아몬드는 1905년 남아공에서 발견된 3106캐럿의 ‘컬리넌 스톤’이며, 2015년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1109캐럿의 ‘레세디 라 로나’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에 채굴된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길이 73㎜, 너비 52㎜, 두께 27㎜이다.

보츠와나 정부는 다이아몬드 판매 수익금의 80%를 광산 허가료와 분담금, 세금 등으로 받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보츠와나 대통령 목그위치 마시시(오른쪽)와 함께 자리한 부인 네오 마시시가 16일 이번에 채굴된 1098캐럿 다이아몬드를 손에 들고 있다. 가보로네/AFP 연합뉴스
보츠와나 대통령 목그위치 마시시(오른쪽)와 함께 자리한 부인 네오 마시시가 16일 이번에 채굴된 1098캐럿 다이아몬드를 손에 들고 있다. 가보로네/AFP 연합뉴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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