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아시아·태평양

태풍으로 베트남 선원 27명 실종

등록 2006-05-18 21:11

태풍 '진주'의 영향으로 남중국해에서 조업하던 어선 3척과 이 배에 타고있던 선원 27명이 실종됐다고 베트남 국경수비대가 밝혔다.

판 반 쾅 국경수비대 간부는 18일 태풍으로 조난됐던 94명의 선원 중 6척에 타고 있던 67명은 무사히 베트남 항구에 돌아왔으나 3척이 타고 있었던 나머지 27명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이들 9척의 어선들은 남중국해에서 조업을 하던 중 태풍을 만나 긴급히 대피했는데 3척만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히고 "중국 해안경비대와 연락을 통해 이들을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귀환한 어부들은 태풍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진로를 북쪽으로 바꿔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권쾌현 특파원 khkwon@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