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구조대가 16일 족자카르타 인근 칼리아뎀 마을에서 메라피 화산에서 뿜어져나온 뜨거운 가스와 지진재가 덮치며 숨진 남자 두명 중 한명의 시신을 운반하고 있다. 이날 목숨을 잃은 이들은 화산 폭발을 대비해 마을 사람들의 대피를 돕던 자원봉사자들로 화산 중턱 지하벙커에서 생활하다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숨졌다. 족자카르타/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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