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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말레이시아, 내년 9월 최초 우주인 탄생

등록 2006-09-30 00:29

러-말레이시아, 우주선 발사협정 체결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우주당국은 29일 모스크바에서 말레이시아인을 내년에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기 위한 최종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모스크바에 도착,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2명의 말레이시아 우주인 후보들은 내달 9일부터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우주인 후보자 공모에 1만1천200명이 지원했으며, 정형외과 의사인 셰이흐 무샤파르 슈코르(34)와 치과의사인 파이즈 할리드(26) 등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함께 훈련을 받지만 이들중 1명만이 내년 9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호에 탑승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의 우주인 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방문, 말레이시아 정부가 러시아산 방산물자를 구입한데 따른 대가로 이뤄진 것이다. 당시 양국간 방산협력 규모는 15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호 특파원 jerome@yna.co.kr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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