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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탁신 총리, 외무장관 등 교체 새 내각 출범

등록 2005-03-12 00:59수정 2005-03-12 00:59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11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재가를 얻어 새 내각을 출범시켰다.

탁신 총리는 새 내각의 외무장관에 무역대표를 지낸 칸타티르 수파몽콘을 임명하는 한편 재무장관에는 솜킷 자투스리피탁 부총리를 겸임토록 했다고 TNA통신이 보도했다. 또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노리는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전 외무장관은 부총리로 영전됐고 국방장관에는 탐마락 잇사랑구라 퇴역 장군이 임명됐다.

탁신 총리의 신임이 두터운 수다랏 케유라판(여) 전 보건장관은 농업장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한때 경질설이 나돈 아디사이 보다라믹 교육장관은 유임됐다.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포킨 파나쿤 전 내무장관 후임에는 경찰 출신 칫차이 와나사팃야 전 마약통제청장이 임명됐다. 칫차이 내무장관은 부총리직도 겸임한다.

전국 조류독감 퇴치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투론 차이생 부총리와 위사누크르어응암,피닛 자루솜밧 부총리 등은 유임됐다.

◇태국 새 내각 주요 각료 명단 △외무 = 칸타티르 수파몽콘 △내무 = 칫차이 와나사팃야 △재무 = 솜킷 자투스리피탁(부총리 겸임) △상무 = 타농 비다야 △국방 = 탐마락 잇사랑구라 △교육= 아디사이 보다라믹 △농업 = 수다랏 케유라판 △에너지 = 위셋 촙피반 △관광ㆍ스포츠 = 솜삭 텝수틴 △정보통신기술 = 수윗 쿤킷티 △보건 = 수차이 차런랏타나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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