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총선을 앞두고 정정이 불안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4일 무장경찰들이 정부청사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야당인 아와미리그는 지난 10월 과도정부에 권력을 이양한 전 집권당 방글라데시민족주의자당이 부정선거를 획책하려 한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두 당 지지자들간 충돌로 10월 이후 30여명이 숨졌다.
다카/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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