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저녁 타이 남부 송클라주 핫야이공항에서 폭발 사고가 난 뒤 관계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공항을 포함해 인근 백화점, 호텔 등 3곳에서 동시 다발로 폭탄이 터져 2명이 죽고 70명 이상이 다쳤다. 타이에서는 이슬람 반군들의 활동 범위가 기존 파타니, 얄라, 나라티왓주에서 인근 송클라주까지 넓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핫야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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