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무슨 죄가…
파키스탄 남부의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9일 벌어진 총격전으로 다친 7살 어린이의 가족들이 어린이를 안고 하소연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카라치의 법조타운에 나타난 평복 차림의 사람들이 갑자기 총을 난사했으며, 근처 사무실 건물 1곳에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카라치에선 지난달 출범한 ‘반무샤라프 연정’을 둘러싼 변호사들이 찬반 시위와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카라치/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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