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s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덴마크 대사관 앞에서 2일 차량 폭발 사건이 일어나, 경찰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 폭발로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을 주도한 세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5년 덴마크 신문들이 ‘무함마드 만평’을 일제히 실은 뒤 덴마크는 이슬람권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아왔다. 또 지난 4월에는 덴마크에 대한 테러 위협이 일기도 했다. 이슬라마바드/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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