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88항쟁 20주년
미얀마(버마)의 ‘8888’ (1988년 8월8일 양곤에서 군부가 시위대에 발포한 사건) 20주년을 맞은 8일, 타이 방콕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인들과 인권단체가 아웅산 수치 석방 등 반군정 구호를 외치며 시위하고 있다. 미얀마의 옛수도 양곤 등 현지는 무장 병력이 시내 곳곳에 배치되는 등 당국의 경비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콕/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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