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아시아·태평양

키르키즈스탄서 여객기 추락

등록 2008-08-25 02:01수정 2008-08-26 15:27

이란행 보잉737 이륙 직후 사고
희생자 발생…비상 착륙설도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쉬케크의 마나스 공항을 떠나 이란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 등이 25일 러시아 통신사들을 인용해 긴급타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확인되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고 기종은 보잉 737로 1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르아이에이(RIA)-노보스티> 통신도 마나스 공항의 미국 공군기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가 이륙 직후 공항 인근의 마을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사고 항공기에는 12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란으로 향하고 있었다는 키르기즈스탄 재난당국 대변인의 말을 덧붙였다. <아에프페> 통신은 구조대와 소방대가 공항에서 공항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여객기가 화염에 휩싸인 현장으로 급파됐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피>(AP)통신은 공항 관계자의 말을 따 “이 사고는 비상착륙이었으며, 희생자에 관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조일준 기자

조일준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