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아시아·태평양

스리랑카서 폭탄테러…야당지도자 등 25명 사망

등록 2008-10-06 14:44

스리랑카 북부에서 6일 타밀반군(LTTE)의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야당 지도자를 포함해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스리랑카 국방부 대변인인 우다야 나나야카라 준장은 "아누라다푸라에서 반군이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해 지금까지 25명이 죽고 8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국방부는 아누라다푸라에 있는 야당 통일국민당(UNP) 사무실 근처 버스 승강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군 장성 출신의 야당 지도자인 자나타 페레라가 사망했다.

페레라는 현역 시절 타밀반군에 대한 작전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한편 올 연초 평화협정 종료를 선언한 정부군은 반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현재 반군의 수도인 북부 킬리노치치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