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군이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 반군과 교전을 벌여 정부군 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PNA통신이 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필리핀 군은 8일 "전날인 일요일부터 시작돼 월요일 오전까지 계속된 반군과의 전투에서 정부군 5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으며 지금도 일부에서는 소규모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투는 반군 소탕에 나선 정부군이 남부 바실란과 조로섬에 있는 반군의 거점을 확인, 공세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반군의 인명피해는 알려지지않았다.
(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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