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에서 27일 새벽 2시께 댐이 무너지면서 터져 나온 물이 주택가를 덮쳐 최소 58명이 숨지고 수백채의 집이 물에 잠겼다. 현지 경찰은 축조된 지 100년이 넘은 낡은 댐이 폭우로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종자와 중상자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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