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와가에서 18일 파키스탄 경비대(앞쪽 두명)와 인도의 국경수비대원들이 근무지에서 철수하면서 서로 기싸움을 하고 있다. 가운데 인도 수비대원의 표정이 이채롭다. 앞서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의 총리가 16일 모처럼 회의를 갖고 테러리즘에 맞서 협력하기로 약속하자, 뉴델리 등지에선 이에 대한 분노와 반발이 일었다. 두 나라는 오랜 앙숙 관계다. 와가/ AFP 연합
인도와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와가에서 18일 파키스탄 경비대(앞쪽 두명)와 인도의 국경수비대원들이 근무지에서 철수하면서 서로 기싸움을 하고 있다. 가운데 인도 수비대원의 표정이 이채롭다. 앞서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의 총리가 16일 모처럼 회의를 갖고 테러리즘에 맞서 협력하기로 약속하자, 뉴델리 등지에선 이에 대한 분노와 반발이 일었다. 두 나라는 오랜 앙숙 관계다. 와가/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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