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하티<인도> AP=연합뉴스) 21일 부탄과 인도 아삼주(州) 북동부 접경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부탄의 수도인 팀푸에서 동쪽으로 180km, 아삼주 주도인 가우하티에서 북쪽으로 125km 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 인근인 부탄 문가르 지역의 한 고위 관리는 일부 건물과 학교가 붕괴했다고 말했다.
eun@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