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도시 코타바토에서 28일 노마드 소형 군용기가 주거지에 추락, 장성을 포함해 탑승했던 군인 8명 모두 숨졌다.
또 추락 군용기가 충격으로 화염에 휩싸이면서 주택 2채도 불탔으며, 이 주택가운데 한 집에 있던 어린이 1명이 실종됐다고 필리핀 군 당국이 밝혔다.
숨진 장성은 마리오 락손 육군사단장이며 쌍발 터보프롭 엔진을 단 이 군용기는 추락전 기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코타바토(필리핀) AFP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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