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로부터 남쪽으로 40㎞ 떨어진 헤타우다 지역의 ‘헤타우다 공동체 안과병원’에서 지난달 환자들이 각막이식 수술 뒤 눈에 붙인 패치를 제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지난 20여년간 네팔 외과의사 산둑 루이트는 ‘조립라인식’ 수술을 통해 300~400만명 환자들의 시력을 되찾아줬다. 한때 국제 의학계에서 무모한 시도로 비난받았던 이 대규모 수술법은 점차 네팔에서 가난한 나라들로 퍼져나가고 있다. 헤타우다/AP 연합뉴스
네팔 카트만두로부터 남쪽으로 40㎞ 떨어진 헤타우다 지역의 ‘헤타우다 공동체 안과병원’에서 지난달 환자들이 각막이식 수술 뒤 눈에 붙인 패치를 제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지난 20여년간 네팔 외과의사 산둑 루이트는 ‘조립라인식’ 수술을 통해 300~400만명 환자들의 시력을 되찾아줬다. 한때 국제 의학계에서 무모한 시도로 비난받았던 이 대규모 수술법은 점차 네팔에서 가난한 나라들로 퍼져나가고 있다. 헤타우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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