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 떨어진 방콕도 ‘흔들’
미얀마 북동부 산악지대에서 24일 밤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외신들은 770㎞ 떨어진 방콕에서도 빌딩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지진은 타이 치앙라이 북쪽으로 110㎞ 거리에 있는, 양귀비(아편의 원료) 재배가 대규로로 이뤄지는 미얀마와 타이, 라오스 3개국의 산악지대인 ‘황금삼각지대’(골든 트라이앵글)로 인구가 적고 지진해일(쓰나미)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 통신은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며, 고층 건물에서는 소개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강태호 기자 kankan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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