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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55세 마잉주, 35세 수준 건강 유지

등록 2005-07-22 13:59수정 2005-07-22 13:59

대만 야권의 차기 총통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마잉주(.55) 타이베이 시장이 꾸준한 아침 조깅 덕분으로 35세 수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만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 시장은 전날 타이베이 시립 연합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폐활량이 같은 연령대 평균치의 123%에 달하는 등 심폐기능이 35세의 젊은이와 같다는 결과가 나왔다.

마 시장은 또 운동부하 심전도검사에서 일반인들의 최대치인 9~10분을 훨씬 뛰어넘는 15분간을 지속적으로 뛰어 이 병원의 40대 이상 건강 검진자의 기록을 깨뜨린 것은 물론 개인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마 시장의 건강검진을 담당한 선시저 의사는 "마 시장의 폐활량이 작년보다 좋아졌으며 간과 신장 기능도 젊은이와 비슷하고, 경맥검사 결과 기혈운행도 정상범위내에 있다"고 말했다.

마 시장은 177.5㎝ 키에 체중은 작년보다 2㎏ 빠진 78.5㎏였으며 신체 질량지수(BMI)는 24.9로 정상 수준을 나타냈다.

앞으로 몸무게를 2㎏ 더 빼겠다는 마 시장은 매일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를 건강 비결로 꼽았다.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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