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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살인 연루 복역 수하르토 아들 ‘감형’

등록 2005-08-18 13:47수정 2005-08-18 13:47

인도네시아를 30여년 간 철권 통치한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막내 아들 후토모 `토미' 만달라 푸트라가 독립 60주년 기념 감형 혜택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법무ㆍ인권부 교정국은 판사 살해 사건으로 복역 중인 토미가 독립 60주년 기념 특사로 감형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토미는 이번 조치로 1년 5일간의 감형 혜택을 받아 2009년 만기 출소하게 됐지만 수형 성적이 우수하고 다른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되지 않으면 2007년에 조건부 석방될 수도 있다고 인도네시아 법무부는 말했다.

센트럴 자바주의 누사캄방안 형무소에 수감돼 있는 토미는 이번 독립기념일 기념 특사로 감형된 주 관할 형무소 수감자 3천477명의 명단에 들어 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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